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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phanies
이케아 카펫 황마 가루가 너무 날려서. 큰맘 먹고 러그 제작! 실이 넘나 비싸다. 사는게 완성도도 높고 이쁜 걸 알면서 왜 자꾸 이런 도전을 하는지!!!!!
면접 준비 짧지만 강력하게!! 정작 면접때 쫌 허무했지만, 합격!합격!합격! 야호호호!!!
10일의 영광! 두세시간씩 자며 배달음식으로 연명하며. 씻지도 않고 1주일 바짝! 1교시 국사랑 자원 완전 멘붕이었지만, 2교시 포기 안한 거 칭찬해!!! 국사 16, 자원 14, 법 21, 개론 16 합 65.6 오엠알 카드 사고만 없다면 통과!! 통과 기념으로 2인 세트를 혼자 흡입~^^
부랴 부랴 2월에 한번 연기하고 3월에 시험 본 후 그날 바로 4월달 2회분 접수! 대학 때 시험 본 이후 공부도 안하고 2시간을 집중하려니. 거참! 단번에 필요한 점수는 나왔으나. 영어 전공자로 부끄럽기 그지 없는 점수. 두번째 시험은 당연이 오를줄 알았는데. 이런! 전날 노느라 무리하고 하품하며 문제 풀어 그런가?? 암튼 좌절하구. 마지막 시험은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오늘 점수 나옴! 도대체 내 실력은 모란 말이냐! 공부 안하고 복불복이지만 900 넘었으니~ 공부해서 점수 좀 올려 봐??? ㅋ
전날 속보 연습했는데. 바로 담날인 오늘 출산했다. 괜시리 미안한 마음~^^ 태어나는 순간을 실제로 보긴 처음! 놀라운 출생 순간 포착~
도민 체전 마장마술 대회(?) 구경. 정유라 덕분에(?) 유명해진 마장마술. 뭔가 아마츄어 분위기 물씬~ 프로 무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