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phanies

수박 참외 고라줘야 한대서. 뭣도 모르고 막 쳐냈더니. 줄기만 남음! 암튼 그 정글 속에서 참외도 아주 쪼꼬미 수박도 있네~ 기특한 것들! 계속 잘 자라 줘~~~ ​​​​​

어제 파 뽑아 왔는데. 아무래도 수박 참외 때문에 옮겨 심고 옴! 수확의 기쁨이란 이런건가? ㅋ ​

집에서 큰 고구마 다시 심고 물주고 김매고! 애플 퍼레이드 애디션 스포츠루프와 함께~~ ​​​

신차 상담 받고 고민 중 옵션이 너무 많다!!!!! 그리구 몇일 날씨가 미쳤는데도 텃밭아이들은 잘 크고 있고, 새로 심은 참외 수박이 잘 클지... 기존 애들은 꽃을 피우는 쾌거!!! ​​​​

오일장서 수박이랑 참외 추가 구입 옥수수도 당근 씨앗도. 매를린이 잘 키운 고구마도. 근데 고구마나 모르것다~~ㅋ 잘 자라렴!!! ​​

잘 자라고 있구나. 감자가 꽃을 피우고! 수박과 참외도 예상외로 잘 버텨주고 있네!! 기특한 것들~~~ ​​​​ 근데 잡초도 엄청나게 자랐구나!! 김매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아이구~ 내 허리! ​ 메를린 점심 맛나게 먹고. 집에 와서 기절! ​

메르린과 이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 밭 고르고 감자랑 파 심고 왔당. 감자는 성공 예감 가득한데. 파는 뭔가 걱정되네~ ㅋ 오는 길에 고사리도 살짝 꺽고 하니 하루가 그냥 가버리네. 집에 와서 기절. 그나저나 난 이제 아줌마 뒷태구나. 치료 끝나면 무조건 살부터 빼기!! ​​​

오일장 가서 감자랑 파 모종 사고, 국밥 먹은 후 힘내서 텃밭으로. 텃밭 갈그고 나니 도저히 심을 엄두가. 다음 기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