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24-29 몽골-남부 고비-울란

아침 일찍 인사하고 버스타고 달란자드가드 도착.   숙소 사장님께 택시비 지불하고 욜링암 트레킹. 트레킹이라고 하기엔 쫌 짝은~ ^^ 그래도 귀엽고 엄청 저렴한 게르 열쇠고리 줍줍~

욜링암이 독수리의 계곡이라는 뜻이라더니~ 독수리가 빙빙~

일인 일양고기~

원래 차강소브라가 가려고 했는데, 도착한 주가 달란자드가드 나담 축제 기간이라며~ 울란은 엄청 비싼데 여긴 공짜라며~ 차강소브라가 택시로 가면 엄청 비싸고 비와서 몇일 전에도 못 들어 갔다며~ 축제를 즐기라하여~ 난 축제를 즐겼지~ 일단 고비 자연사박물관 방문!

오후에는 박물관 근처에서 공연이 있길래, 한개도 못알아들었지만 암튼 어린이 뮤지컬을 보고~

나담 축제 리허설 구경

담날 공연 시간 물어보니 열심히 찾아주던 소녀~ 묘자가 쫌 뾰족~ ㅋ

담날은 말 경주 구경 가서 게르 식당에서 호쇼르~ 마씨쪙~

유소년 경주 같았는데. 암튼 훕스굴 온 꼬맹이가 우승. 그나저나 저 말 훕스굴서 고비까지 차로 몇시간 이동한거임???

나담 축제 전야제 공연
영화 듄에 삽입됐을 것 같은 정통 음악~ ㅋ

울란 돌아와서 울란 극장도 구경할꼄 URGOO 극장서 울버린 관람.

무조건 양고기~

돌아오기 전날 국영백화점이랑 캐시미어샵 들려 양말 목도리 모자 줍줍. 올겨울 잘 신고 있음~ 따숩~

여기 국영 백화점 길 건너 바로 있는 식당인데~ 맛있다 맛있어. 역시나 양고기~

울란 시내에서 전통 공연 관람했는데, 달란 나담 축제때 퀄리티 좋은 공연을 무료로 봐서 그런가~ 그냥 그럼.

나담 축제 활쏘기

나담 홀스레이싱

나담 축제 공연
어깨 춤 어쩔~??

울란 전통 공연

첫 몽골 여행. 좋은 기억만 안고 간당~
또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