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phanies
24.07.19-24 몽골-울란, 테를지 승마 본문
버스타고 새벽에 도착해서 택시로 이동 후 아침일찍부터 울란 관광 시작. 숙소가 수흐바타르 광장 근처라 공항 버스 타기도 좋구 걸어서 캐시미어 샵 가기도 좋구 여러모로 좋은 위치~



전통 시장 구경~ 뭐 딱히 살건 없었구~


자이승 승전 기념탑 가는 길에 빌딩 한가운데 부처님~

가는 날이 장날이라구 기념탑은 보수 공사 중~

내려 와서 슬슬 걸어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 갔는데 이 곳도 문 닫음. ㅠ

오는 길에 kfc.

여기 광장 뒷길에 있는 골목인데. 약간 유럽식 느낌 나며 분위기 맛집들 쫌 몰려 있어. 담에 여기서 묵어야 겠당~ 부티크 호텔도 있음.

동호회에서 오는 날. 공항 가서 합류한 후 테를지로 이동~

첫날 점심. 도시락 펼치자 마자 우박 쏟아져서 제대로 못 먹은~ 맛있었는데~ ㅠㅠ


두번째 숙소. 최신식 게르에 식사도 훌륭.





셋째날 숙소로 돌아와 말로만듯던 허르헉.
맛있어~ 양고기 너무 좋아!!



4박 5일간 우리를 책임져 주었던 마부 가족들~ 고마웠어요~~

징기스칸 동상 앞에서






귀여운 푸르공 타보진 못했지만 탔으면 멀미로 고생했을 듯.

도대체 이게 왜 유명한지. 거북이 동상.



마부네 게르 방문. 아무데나 눕는 저 기상~!




즐거웠던 승마 여행.
막연히 몽골 초원을 달리고 싶었는데, 진짜
이렇게 미친듯이 달릴수 있었다니.
이렇게 버켓 하나 클리어!
낙마 안하고 즐길 수 있게 도와준 몽골 원정단 팀. 특히 k오빠에게 감사의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