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phanies
24.12.18-20 상하이, 시드니 본문
겨울엔 막연히 비쌀것 같아 생각도 못했는데, M샘이 800달러로 끊었다기에 갑자기 C가 있는 시드니 뿜뿜. 결국 상하이 경유로 70만원대로 저렴하게 겟했다.
정신 줄 넣고 있다가 비자 신청하고 바로 받았다.

상하이는 아시아나로 가며 마일리지까지 적립. 완전 꿀~
상하이에서는 들어본적 없는 준야오 항공을 이용했는데. 겨울 성수기였음에도 텅텅 비어서 누워감. 개꿀~~


19 Thu- 아침에 도착해서 트래블 월렛 카드로 바로 버스타고 인근 전철역 가서 트램타고 C네 집으로. 도착하자 마자 이케아 로즈 점 쇼핑 몰서 샌드위치.

간만에 만난 하버브릿지랑 오페라 하우스. 크리스마스 파티로 인산인해. 심해~







사진 같이 잘 안 찍는 C랑은 그림자 샷으로 대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기사님들도 죄다 산타.



늦점은 오페라 하우스 근처 타이 맛집서 볶음밥 팟타이 뚬양꿍. 맛이 찐해서 먹을 땐 좋았는데 갈증 엄청 일으킴.



밥 먹고 롹스 근처 산책.


루나 파크는 맬번엔만 있는 줄 알았더니~ 왜 이제사 안거지? ㅋ

페리타고 C집 근처 올림픽파크까지 가며 야경 감상.



집에 와서 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