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09 Sun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빈 베를린 연주회, 눈눈눈

 

어제 노트북 당근으로 겟했다.

날 좋을 때 다 보내고 어제 눈보라를 뚫고 등유 받아 오고 시청 스벅서 담주 수학 문제 좀 풀고 노트북도 겟하고

떡튀순 업어와서 적녁으로 먹었지.

아이폰 설치 짜증난다~

 

글구 오늘도 눈... 요즘 계속 눈이다.

덕분에 스쿨버스로 출 퇴근 중. 편한건지 피곤한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는

 

 

 

아이폰 진짜 간만에 정리

더불어 티스토리도 다시 시작.

 

지난 월요일 베를린챔버 오케스트라 문예회관 공연.

진짜 완전 몰입.. 간만에 멋진 공연

제주살아 만끽하는 만오천원의 행복

제주 비엔날레 얼리버드 티켓 끊어 놓고 잊고 있었는데, 담주부터 무료라고 일정 변경 메세지가 와서 환불하고

눈보라를 뚫고 또다시 제주 현대미술관 모네에서 엔디워헐전 보러 갔다.

후기가 호불호가 갈리던데 난 너무 좋았다. 대표 작들이 전시된건 아니지만 서영미술사를 전체적으로 훓은것 같아서 매우 유익한 전시. 우리가 아는 작가들의 색을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다.

 

 

로댕 조각 뒤로 포스터로만 만나 로트렉 작품과 드가 작품도 보인다!

근처 맛집 웃뜨르 항아리집네서 전복 칼국수 먹었는데, 김치 맛집 인정. 면도 쫄깃 쫄깃. 근데 먹고 나서 입에서 비린에 진동. 담에 밥을 먹어야지.

아하.. 아이폰 사진 언제 정리 다 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