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4. 아랍에미리에트 두바이

40분이나 일찍 도착할건 뭐람~? 아침부터 심상치 않은 열기를 느끼며 1시간 반을 기다려 에티하드 항공 무료 셔틀타고 두바이로 고고!

종일권 고통권으로 일단 올드 두바이 가서 헤리티지 마을, 박물관 그리고 시장을 구경!

300원짜리 배도 타고 트램도 타고.
딱 죽지 않을 정도로 야외 활동을 조절해서 망정이지,
정말 살인 더위란 이런것!
오후 5시 체감 온도가 44도! 헉!

애플 샵에서 분수쇼 늦게까지 보려고 했으나, 해가 쉽사리 질 것 같지도 않고, 아부다비 공항으로 오는 길도 고되서 그냥 한편만 보고 백!

이로써 세계 3대 분수쇼를 모두 보긴했다.
바르셀로나 몬주익,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 두바이몰 분수쇼!
개인 취향은 바르셀로나~

암튼 아부다비 공항서 무료 샤워를 말끔히 하고 났더니 졸립네~ㅋ
쫌 자다가 부지런히 빠리로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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